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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날씨 광복절 날씨 오늘의 날씨 더워 죽겠다]



울산날씨는 지금 29도(밤10시 기준)로 평소에 비해 다소 낮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어도 땀이날 정도로 더운 상황입니다. 오늘도 진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었는데요 강원도쪽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35도는 가뿐히 넘어주는 무서은 폭염주의보가 계속 진행중입니다.  




이 가운데 15호 태풍 리피의 영향으로 광복절인 내일 날씨는 오후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지만 그렇게 바라고 바라는 찜통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수량은 부산/울산, 경남지역 남해안을 중심으로 약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니 외출이나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계곡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밤새 열대야가 지속되는 곳이 많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라며, 열사병, 탈진, 연열질환 및 농/수/축산물에 대한 관리에도 각별하게 유의해야 될듯 합니다.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된 곳은 전국이며, 제주 남쪽 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제15호 태풍 리피는 소형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지속적으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광복절인 내일 15시경 열대저압부로 약화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도 남쪽바다는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16호 태풍 버빙카는 홍콩남서쪽에서 발생했습니다. 소형태풍으로 현재 느린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이동중인데  향후 방향이 바뀌어 서쪽으로 이동 후 베트남 하노이 동쪽 300km 부근 해상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16호 태풍도 한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이례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빨리 우리나라에도 비구름을 적당히 몰고와 가뭄과 폭염을 날려주길 기대합니다. 광복절 날씨에 대해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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